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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행동/노동정책 및 일반

음성군 생활임금조례 제정촉구 결의대회 개최 지난 3월 12일, 음성노동자권리찾기 사업단 꿈틀과, 음성군민 생활임금 조례 제정을 함께 한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음성군 생활임금 조례를 즉각 제정할 것과, 음성군 의회가 진정으로 주민조례 청구를 활성화하겠다면 청구인 대표자들에 행한 경찰 고소를 즉각 취하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음성군청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음성군의회의 기만적인 행위로 음성군민들은 생활임금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의회가 음성군민들의 권리를 빼앗은 것입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의 규탄발언과 결의문을 올립니다. 음성노동인권센터는 음성군민들이 생활임금을 받는 그날까지 함께 투쟁의 선봉에 있을 것입니다![규탄발언]● 김규원 음성군 생활임금조례 대표청구인노동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공공에서 시작해 민간으로 확대함으로 음성군.. 더보기
음성군의회 규탄을 위한 현수막 연대,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음성군 생활임금조례안를 부결시킨 음성군의회를 규탄하기 위해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규탄 현수막 연대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전국에서 수많은 분들이 음성군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손길을 건네주셨습니다.2025년 1월 10일, 음성노동인권센터는 회원분들 및 음성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꿈틀과 함께 음성군 전역에 현수막을 달았습니다. 연대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보기
<풀뿌리 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현수막 연대에 함께해주세요> 지난해 음성군 기간제, 민간위탁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2,356명의 시민이 「음성군 생활임금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런데 군의회가 청구인들과 사전 협의 없이 10개월간 시간을 끌다가 조례안을 부결, 폐기시켰습니다. 심지어 군의원 8명 전원이 동의하여 발의한 수정안도 스스로 부결시켰습니다. 군의회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발안제" 취지를 짓밟은 것도 모자라, 부당한 공권력에 저항하는 시민들을 감금죄, 업무방해죄 등 죄목으로 고소했습니다. 음성군의회가 대의 기관으로서 본분을 되찾고, 시민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도록, 음성군 생활임금조례를 군의회가 책임지고 발의, 제정하도록, 회원 여러분께서 현수막 연대에 함께해주길 바랍니다! 신청>> bit.ly/현수막연대 신청 기간: 202.. 더보기
생활임금조례 제정 촉구 피켓팅(2024.07.02) 오늘 오전 11시 50분터 음성군청 앞에서 음성군의회의 생활임금조례 제정 촉구 피켓팅 활동에 천윤미 홍보차장, 박성우 상임활동가가 나섰습니다.음성노동인권센터가 참여한 음성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꿈틀을 비롯한 지역 노동사회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는 생활임금조례 촉구! 장마의 시작인지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일주일동안 고생해줄 피켓에 최대한 비를 맞지 않게 조심하며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궂은 날씨에 군청에는 속속들이 라이더노동자분들이 분주히 움직이셨습니다. 일부 라이더분들에게 고생이 많으시다고 인사를 드리니 저희가 더 고생이라고 격려해주시더군요. 어떤 분은 태양광 사업 반대 운동을 하고 있는데 피켓팅을 본인도 하고 싶다며 절차와 방법을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이런 소소한 관계들이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 더보기
생활임금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 참여(2024.07.01) 오늘 오전 10시, 음성군청 앞에서 음성군의회의 생활임금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음성노동인권센터가 참여한 음성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꿈틀을 비롯해 비정규직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 음성민중연대 등 음성 지역의 노동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군민의 뜻이다! 생활임금조례 제정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음성군은 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주민청구운동을 통해 생활임금조례 제정을 촉구한 지역입니다. 2300명이 넘는 군민이 청구인 서명에 참여하고, 전국 지자체의 절반이 생활임금제도를 조례에 따라 시행하고 있음에도 음성군의회는 아직까지도 찬반 양론이 갈리고 있는 답답한 현실입니다.이에 음성노동인권센터 등 음성 지역의 노동사회단체는 내일부터 생활임금조례와 관련한 마지막 의원 간담회가 열리는 오는 9일까.. 더보기
[비영리협의회] 음성군의회 모니터링 시민참가단이 발족했습니다! 지난 17일 음성노동인권센터가 함께 하는 음성군비영리단체협의회가 '음성군의회 모니터링 시민참가단'이 발족했습니다! 23명의 시민참가단은 오는 24일까지 음성군의회 모니터링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음성군비영리단체협의회는 음성지역에서 공익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영리단체들의 모임입니다.함께하는 단체(24년 기준) 그루터기, 사회적협동조합 평화제작소, 소피아외국인센터, 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음성군장애인부모연대, 음성노동인권센터, 음성민중연대, 음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북환경실천연합(이상 10개 단체) 더보기
환영!! 음성군 청소년 교통비 지원 환영!! 음성군 청소년 교통비 지원관심과 참여가 음성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듭니다!! 음성군이 『음성군 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에 따라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경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이번 지원사업은 음성군 비영리단체협의회가 제안한 사업중의 하나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군의원 후보에게 2023년 7월 4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꾸준히 제안한 정책입니다.이중 청소년분야에서는 각 읍면별 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교통비 지원 등을 제안했었습니다. 음성군에는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세 군데 청소년문화의집이 있고, 나머지 6개 읍면에는 없습니다. 이에 음성군은 기존 청소년문화의집 규모는 아니더라도 읍면에 청소년 자유공간을.. 더보기
[비영리협의회] 이동권 모니터링 발표회와 강연회 후기 ▪ 2023년 11월 22일(수) 오후 2시, 대소도서관 3층. ▪ 주최/주관 음성군비영리단체협의회 ▪후원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이동권 모니터링에 관한 발표회와 ‘자유로운 도시를 위한 이동권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강연이 열렸습니다.음성군비영리단체협의회는 2022년에는 금왕읍, 2023년에는 대소면과 금왕읍을 방문해 공공시설인 읍사무소, 터미널, 학교 주변을 걸으며 보행환경, 횡단보도 및 신호체계, 버스정류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좁은 인도,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걷기 힘든 대소면” 대소면은 전반적으로 인도는 있지만 좁았고(대소 도서관 앞), 경사가 가파랐으며, 상가 물건이 쌓여있거나 전봇대 등이 있어 보행이 불편했습니다. 버스정류장 역시 안내표시나 의자만 덩그러니 있어 이용자가 버스시간을 가늠하며 기.. 더보기